조국, '가족 펀드 돈벌이' 주장 문갑식·공병호 고소

입력 2020-10-12 11:12   수정 2020-10-12 11:14


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명예훼손 혐의로 문갑식 전 조선일보 기자와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장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.

조국 전 장관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(SNS)를 통해 "문씨는 '조국 일가 모 은행 35억 떼먹고 아파트 3채·커피숍·빵집에 분산투자', '웅동학원 교사채용 비리? 조국 모친 박정숙씨 계좌로도 들어갔다' 등의 허위사실을 주장하면서 나와 모친의 명예를 훼손했다"고 밝혔다.

또 공병호 소장에 대해선 "'조국, 취임부터 가족 펀드로 돈벌이', '가족 펀드가 웰스씨엔티에 투자했기 때문에 조국 씨가 민정수석으로 있으면서 자기 사업을 해왔다' 등의 허위사실을 주장했다"고 말했다.

조국 전 장관은 "두 사람 모두 나 또는 내 가족에게 사실 확인을 하지 않았다"면서 "추후 두 사람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할 것"이라고 밝혔다.

한경닷컴 뉴스룸 open@hankyung.com
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